여차저차 다녀왔습니다.
날씨 무지덥더만요 -.-
식후해 보이려 애쓰는 아오키 노리치카선수 (하)
아키타시에 위치한 고마치 스타디움~
주니치 드래곤즈 응원단 :)
점수나면 도쿄온도를 부르면서, 우산을 펼치는 야쿠르트 응원단 :)
도쿄오온~도~ 요~이~요이~ @ㅁ@
그냥 보다 찍히신 중간계투 다나카
삽들고 뭐하냐-_- 츠바쿠로
아오키 노리치카 2000안타 기념
"홈이긴 한테 여긴 아키타고.."
결과는 주니치 8 : 야쿠르트 5 .... 노무라감독없는 야쿠르트는 약해.
야쿠르트의 홈 구장인 메이지진구 구장은 대학야구의 성지라 불리우는 곳이라..
고시엔을 사용하고있는 한신과 마찬가지로, 대학야구리그가 시작되면, 죽음의 12경기 원정도 불살라야 하는 팀이라 지방구장 홈경기가 은근 있습니다. :|
그 중에서도 아키타는 도쿄 야쿠르트 스왈로즈의 선발투수 이시카와(2010년 시즌 비운의 투수-_-..)의 고향이라 야쿠르트측에서 그걸 이용해서(?) 1년에 2회 아키타에서 경기를 치뤄주고 있습죠.
구장도 은근 최신식에 좌석만 10000석(내야) 외야 잔디석 약 5~6000명 들어갈수 있는 좌석이 있기에... +_+
굳이 우리나라와 비교한다면 수원구장즈음 되는 규모의 구장 되시겠습니다. :|
라이트시설도 완비되어있고, 보시다시피 수원구장처럼 대형전광판 없음.. -.-;;;; (해준다 해놓고 가니까 기분 좋디? 수원시? ㅜㅜ)
여하튼 경기는 그냥 마냥 후두려 맞느라 정신없는 두 팀-_-덕에 재미가 좀 덜했다.. 라고 해두죠.
주니치도 얼레? 점수나네.. -.- 이런 느낌으로 게임이 진행된지라.... 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