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와는 비교되는 엉망진창 정기권 나온상황에서 뭘 더 바라겠습니까만.....
그래도 기왕 무를 자르려고 칼을 뽑았으니, 두부라도 손질하고 정리한다음 포기하고 살아야겠죠.
그나마 답변을 해주시는 이해찬 국회의원 페이스북 지기(온라인 담당자)를 통해서도 읍소해봤지만, 동탄지역에서 합의본 사항 운운하면서 도와줄수 없다고 하니 저는 그냥 이제 포기합니다.
KTX 타야죠. 제 밥벌이, 목숨이 달린건데. 뭐 여하튼...
매일 같은 기차에 탄다는 개념자체가 이해가 안갑니다만..
뭐 그네들이 그렇다면 더이상은 뭐 말이 안통하는 사람들이랑은 말을 섞어봤자 제 입만 아프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각설하고,
SRT 정기권은 다음 공지사항과 같이 운영된다고 합니다.
(공지되어있는 페이지)
위의 페이지가 너무 이해가 안되시죠?
개떡같은 공지를 찰떡같이 정리해봤습니다.
-이하 정리내용-
정기권 이용자가 탈 수 있는 날짜
2017년 4월 13일 SRT가 운행하는 첫 열차
정기권을 살 수 있는 판매 개시일
2017년 4월 11일 오전 7시부터 구입가능
정기권을 살 수 있는 곳
SRT앱을 통합 구입
(사족: 근데 분실한 경우 1회에 한해서 재발급은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분실하면 무효. 앱 지웠다가 깔면 분실인가요.. 아니면 살아있는건가요....)
정기권의 종류
학생 (10일권 / 1개월권)
일반인 (10일권 / 1개월권)
정기권을 사기 위해 필요한 사항
이름/전화번호/생년월일/성별 등의 개인정보를 SR측에 제공하는 것에 동의해야함.
SRT정기권이 KTX정기권과 다른점 (중요)
1. 일일 2회 상행/하행 각 1편씩 지정한 열차에만 지정탑승
(※ 지정한 열차는 어떠한 경우에도 변경불가)
2. 정기권으로 지정한 열차는 주말에도 이용가능
(※ KTX 가 평일만 탑승가능이었으나, SRT는 주말까지 이용가능 다만, 그만큼 금액을 더 받음)
(2017년 5월 7일 추가 기재 >> 관계자로 추정되는 익명의 어떤 분께서 알려오셨습니다. 엉망진창으로 공지가 되는건지 알 수 없다는 대목이죠...)
3. 판매수량에 제한이 있음.
(※ 정기권으로 이용하려는 상행 혹은 하행 지정열차의 판매수량이 전부 판매되면 더이상 구입불가)
4. 무조건 입석 자유석 없음
(※ 간이의자는 앉을 수 있음 + 빈자리에 착석 가능)
(2017년 5월 7일 추가 기재 >> 관계자로 추정되는 익명의 어떤 분께서 알려오셨습니다. 엉망진창으로 공지가 되는건지 알 수 없다는 대목이죠...)
-끝-
자세한 사항은 저 말고, SR에 문의하세요.
저는 그냥 KTX 탈랍니다.. 야근해서 차 놓치고 정기권 외에 추가 요금 부가하고 타느니... KTX 타고 갈래요....
아니 그럼 일본처럼 특급권이랑 좌석권을 분리해서 팔던가!!!!!!!!!!!!!!!!(빼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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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22일자로 일부 변경사항이 있습니다.
출퇴근 시간 열차에 한해서 지정열차가 아닌 다른 열차도 이용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왕복으로 2편밖에 이용못하는건 그대로입니다.)
2019년 2월 8일부터 이용불가
https://etk.srail.co.kr/cms/article/view.do?postNo=180&pageId=TK0502000000
공공기관되더니 마음대로네요 ^^